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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내린 결정을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승리"라고 환영했습니다. 유럽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의 대변인은 이 합의가 만장일치라고 말했습니다. 헝가리는 오랫동안 키예프 회의를 시작으로 회담을 반대해 왔지만, 반대를 철회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이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이를 지지하는지 여부는 즉각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총리는 이전 트위터로 알려진 X에 올린 글에서 "이것은 우크라이나의 승리다. 유럽 전체의 승리다.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며 힘을 주는 승리"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적으로 침공하자 EU 가입을 신청했다. 두 나라 모두 지난해 6월 후보 자격을 얻었고 당시 조지아는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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